9월의 첫날 우리 증시는 여전히 미국 금리 인상에 경계감 나타내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논란 이슈가 불거지면서 배터리 공급사인 삼성SDI가 6.06% 급락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도 2% 넘게 급락해 158만 원선에 장을 마쳐 코스피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. 삼성전기도 덩달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오전에 우리나라 수출이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,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0% 성장한 것으로 나오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, 코스맥스, 한국콜마까지 화장품 주 강세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올 거라는 전망에 9월 금리 인상 경계감 커지면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장중 2,010선까지 밀려났지만,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약보합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최근 14거래일 동안 낙폭이 컸던 코스닥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1.15% 올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09011642422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